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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대구·경북 상생의 첫걸음은 함께 뭉쳐서 행동하는 것"포항시민 돕기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퍼포먼스를 직원과 함께 실시
▲2019년 4월 2일 정례조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4월 2일 개최한 4월 정례조회에서 “대구·경북 상생의 첫걸음은 함께 뭉쳐서 행동하는 것”이라며 「11.15 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제정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구시도 동참 할 것을 당부했다.

2017년 지진피해로 현재까지 고통 받고 있는 포항 시민들을 조금이라도 돕고 대구·경북 한 뿌리 상생발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11.15 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제정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 3월 추진한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3월 12일 개최한 「일하는 방식 혁신 공감 한마당」이였고, 이를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해서 추진해야한다.”며 스마트하게 일하기, 즐겁게 일하기, 불필요한 일 줄이기, 함께 일하기 등을 그 실천과제로 제시했다.

최근 10층 대회의실에 설치된 장애인 리프트 설치를 예를 들며, “수 년 동안 대회의실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지만 장애인의 행사 참석에 대한 불편을 생각지 못하다가 작은 제안 하나로 이 불편함을 해소하였다.”며 이렇게 작은 것부터 개선하는 것이 혁신, 변화, 진보의 시작임을 강조하였다.

“통합신공항 이전, 취수원 이전, 신청사건립 등 우리에게 주어진 현안이 잘 해결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우리는 스스로 확신을 가지고 집요하게, 포기하지 않고 나가야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살기 좋은 공동체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작은 것부터 개선하여 시민 고객을 살피고 날마다 새로워지는 대구시청이 되자”고 직원들에게 주문하며 조회를 마무리 지었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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