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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명․한식 대비 산불예방 총력전 행정기관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대구시는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청명․한식일이 올해는 공휴일과 겹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고 판단되어 전 행정기관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산불대책본부 상황실 인력을 보강하고, 관내 취약지 195여개소에 산불감시인력 300여명을 배치하며 산불임차헬기 3대를 통한 산불홍보방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산불감시카메라 59대를 활용한 입체적인 감시망을 가동하고, 200여개소의 산불감시초소를 활용, 산림과 산의 연접지 주변에서 무단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성웅경 대구시 환경녹지국장은 “올해 청명․한식일에는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에 가실 때에는 화기물질을 소지하지 말 것과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논·밭두렁 태우기를 일체 금지해 줄 것을 시민들께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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