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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재경동문들, 후배들에 성공 DNA 전수선후배 ‘토크콘서트’, 재경동문들로 구성된 서울천마합창단 공연에 큰 호응
▲영남대 재경총동회 모교방문, 토크콘서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벚꽃이 만개해 캠퍼스를 수놓은 4월 첫 주 금요일 유군하 영남대 재경총동창회장(건축71)을 비롯한 재경동문 100여명이 모교를 찾았다. 이들은 모두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는 리더들이다.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 100여 명이 빡빡한 일정을 맞춰 버스를 타고 약 4시간을 달려 일제히 모교를 방문하는 것은 대한민국 어느 대학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광경이다.

이 같은 이례적인 홈커밍데이 행사가 2011년부터 올해까지 여덟 차례나 열렸다.

전재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행정68), 김석회 보림토건(주) 대표이사(건축75),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그룹 회장(화학공학76), 김화동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법학76), 주호영 국회의원(법학78), 박강섭 (주)코트파 대표이사(법학80), 신태용(체육교육88)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 등 재계와 법조계, 문화, 체육계 등에서 활약 중인 선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영남대는 귀한 시간을 낸 동문들을 위해 환영행사와 오찬을 마련하고, 서길수 총장과 보직교수,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길수 총장은 “오늘 이 자리가 선배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도전 정신과 값진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경동문들의 모교 발전기금 기탁도 이어져 유군하 재경총동창회장이 2천만 원, 김석회 보림토건(주) 대표이사가 1천만 원을 서길수 총장에게 전달했다.

환영 오찬에 이어 오후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는 후배들과의 ‘토크 콘서트’ 시간도 마련됐다.

김화동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서는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그룹 회장의 특강과 김석회 보림토건(주) 대표이사, 박강섭 (주)코트파 대표이사, 신태용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후배와의 대화가 진행됐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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