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재배 포장준비교육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농업대학에서 시설채소반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채소재배 포장준비 교육을 실시했다.
포장준비 중 토양의 생성원리와 역할 및 시비처방에 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시설내의 가장 큰 문제인 염류장해의 원인과 대책기술에 대해 이론 강의 후 교육생간 토의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토양분석실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토양시료 채취방법을 설명했으며 이후 검사결과표를 자신의 밭에 적용해 개선하는 방법도 다뤘다.
손상돈 농촌지원과장은 “시설하우스의 61%가 염류농도 과다라는 조사 결과가 있다. 기술센터와 농민이 함께 협력 상주토양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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