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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전시관 '귀비고' 개관동해바다 감상하며 연인과 함께 거니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길
  • 이순호, 석경희 기자
  • 승인 2019.04.1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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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석경희 기자] 포항시는 17일 포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내 ‘귀비고 전시관 개관식’을 갖고,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귀비고는 “세오녀가 짠 비단을 보관했던 창고”의 이름으로 삼국유사에 수록된 연오랑세오녀 이야기를 관광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포항의 대표 역사자원인 연오랑세오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포항의 발전사와 연계한 전시실, 영상관, 라운지, 야외테라스 등을 갖춘 복합적인 시설로 만들어졌다.

▲지하 1층에는 로비, 제1·2전시실 ▲지상 1층에는 일월영상관과 휴식공간인 일월라운지 ▲지상 2층에는 카페와 야외테라스가 자리해 연오랑세오녀 이야기를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는 관람객 중심의 전시관이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은 귀비고 전시관을 비롯한 신라마을, 일월대, 연오랑뜰, 일본뜰, 쌍거북바위 등 다양한 볼거리와 탁 트인 동해바다, 포스코 야경, 포항시내를 한 눈에 관망할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의 귀중한 역사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귀비고 전시관의 콘텐츠 및 체험시설 보완과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내에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추가하여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순호,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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