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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행복한 청송군!여성친화정책으로 삶의 질 UP↑, 공직사회도 분위기 정착 앞장
▲ 청송군, 여성친화정책 실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청송군이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을 펼치면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란 여성은 물론,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 계층의 복지와 삶의 질 수준이 높은 도시를 의미한다.

청송군은 전형적인 농업군으로, 우선 농어촌지역 거주 여성의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병행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전업 여성농업인에 대하여 건강·문화생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기능성 농산물 가공품의 개발로 여성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군에서는 농촌여성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기능성 가공품의 개발을 위해 가공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여 6차 산업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강화했다.

그리고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아동의 돌봄 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해 희망TV SBS, KLPGA, 굿네이버스와 청송군이 공동으로 후원하여 안덕면에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를 건립했다.

산남지역 거주 아동의 방과 후 보호와 놀이 공간을 구축함으로써 돌봄 문제를 해결했으며, 더불어 올해 진보면의 키즈카페 설립으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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