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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 설명회 개최예방관리가 중요함 인식
▲ 영주시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사업 설명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영주시보건소는 24일 오후 2시부 보건소 회의실에서 안심학교로 선정된 39개소 관리자에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의 보건교사, 유치원장, 어린이집원장을 대상으로 ▲올바른 정보 제공 등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영주시는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와 침구의 집 먼지진드기, 애완동물의 털 등으로 알레르기질환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이들 질환은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로 소아·청소년기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무엇보다도 예방관리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했다.

안심학교는 2018년도 23개소와 올해 신규로 선정된 초등학교 4개소, 유치원 3개소, 어린이집 9개소 등 총 39개소에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안심학교에 선정이 되면 아토피 질환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예방교육, 환아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유병률 조사, 인형극 공연, 환아 부모 자조모임 등 다양한 사업을 제공 받게 된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해 ‘우리가 꿈꾸는 세상 아토피 ZERO’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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