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평가 최우수 수상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는 26일 경상북도청에서 개최한 2018년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에 선정돼 경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상주시는 지난해 1,934건의 국민, 공무원 제안을 접수, 처리했다. 국민신문고 우수제안 설명회, 인구증가 시책, 대표축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제안제도를 운영하며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시책사업 발굴로 열린 시정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안제도 운영 평가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활성화 및 정책 제안 등에 대한 역량을 평가하는 것이다.
국민신문고와 자체 제안제도 실적 및 특수사례 등 6개 항목을 평가하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종합 평가한 결과로서 수상의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상주시는 시민 중심의 시정 실현을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제안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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