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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시군 미래전략부서 정책발굴 워크숍 개최‘경북 미래먹거리 발굴 및 공약이행 내실추진’이라는 주제로 열려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공약이행 평가 담당 공무원과 시군 미래전략담당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시군 미래전략부서 정책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 미래먹거리 발굴 및 공약이행 내실추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매년 11월 개최되던 워크숍을 5월로 당겨 도와 시군이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 단계부터 긴밀한 논의를 통해 미래 전략사업을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 이광재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 권오열 도 재정실장, 이양수 영남대학교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에 이어 둘째 날에는 시군의 정책방향과 미래먹거리 과제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군별 토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첫 강연에서 “워크숍에 참석하신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경북도가 민선 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공약 실천에 노력하여 도지사, 시장‧군수의 약속을 도민들 삶에 잘 녹여 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첫날 오후에 진행된 권오열 경북도 재정실장의 강연은 후배 직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오랜 기간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하며 겪었던 느낌과 경북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담은 강연은 후배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워크숍에 참석한 구미시 강욱현 주무관은 “이번 워크숍은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시군에 가서도 오늘 강연을 토양삼아 더 나은 정책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학 경북도 미래전략단장은 “민선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 실천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는데 힘써 준 경북도 공약담당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도와 시군은 공동운명체로 미래를 향해 함께 가는 동반자”라면서 “도와 시군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경북도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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