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주
중국 교육공무원 유교문화교류단 경주시청 방문우리나라 향교·서원 등 유교문화의 우수성 벤치마킹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기자] 지난 21일 중국 난핑시 주춘수이(朱春水) 민북주자후예연의회 고문을 단장으로 한 ‘중국 교육공무원 유교문화교류단’이 경주의 향교·서원을 직접보고 유교문화의 우수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직접 경주시를 방문했다.

경주시와 난핑시는 지난 2016년 동국대 교수진의 제안으로 유교문화 교류의 물꼬를 튼 이후 한·중성리학국제학술대회 개최, 경주 양동마을-난핑 오부진마을 간 교류협정 체결 추진, 경주향교-난핑 민북주자후예연의회 주자제례 상호참가 등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난핑시는 중국 복건성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회암 주희가 성리학을 집대성해 주자학의 발상지로 불리는 곳이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복합유산으로 등재된 우이산 풍경명승구 등 빼어난 자연과 우이정사 등 인문적 토대를 두루 갖춰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순호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순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