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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하는 군위, 군민 중심의 ‘교통’ 행정 펼쳐군위-대구(북부) 간 시외버스 노선 1회 추가 증차
▲군위 시외버스 증차 운행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군위군은 군위-대구(북부) 간 시외버스를 1회 증차 운행 한다고 밝혔다.

주 52시간 근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시외버스 운행 횟수가 대폭 감소됨에 따라 타지로 출퇴근을 하는 주민들과 통학생들의 불편이 이어져 그간 많은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군위군에서는 지난 4월초 군위-대구(북부) 간 노선을 4회 증차한데 이어 이달 23일부터 아침 8시 30분에 1회 증차 운행한다.

이번에 증차 운행하게 되는 시간대에는 이용객들이 한꺼번에 몰려 매번 버스를 탑승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일부 주민들은 3~4명씩 조를 맞추어 택시를 이용하는 등 불편 사항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에 군위군에서는 경상북도와 시외버스 운행회사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임시로 증차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노선을 확보했다.

앞으로 상설화 될 수 있도록 건의 하여 군민의 이동권 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등 민선7기 군수공약사항인 ‘통하는 군위-군민중심의 행정’ 에 부합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대도시 인근지역이지만 늘 대중교통 취약지역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그나마 작은 도움을 드리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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