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위한 MOU 체결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는 31일 서울올림픽공원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KSPO)과 「2019년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전국 4개 지자체로부터 대회개최 신청을 받고, 4월 선정위원회를 통해 경상북도 구미시를 개최지로 선정했다.

현장실사 및 업무협의를 거쳐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과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향후 대행사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라는 대회명으로 다양한 레저스포츠 종목에 대한 체험과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기 이사장은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이 성황리에 개최되어 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 뿐만 아니라 지역활성화를 기대한다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레저스포츠 진흥을 위하여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시장은 이번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지역경기 침체로 인해 사기 저하된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구미공단 50주년을 맞이한 시민들의 ‘보다 나은 구미’에 대한 바람(願)에 비젼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답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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