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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미술 전문 도서실 ‘초암도서실’ 개관대명캠퍼스, 총동창회 이재하 회장의 호를 따 ‘초암도서실’로 명명
▲초암도서실 개관 (우측 초암 이재하 회장, 좌측 신일희 총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계명대 대명캠퍼스에 최신 시스템을 도입한 미술 전문 도서실을 오픈했다.

지난 30일 계명대 대명캠퍼스 동산관에서 ‘초암도서실’ 명명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정순모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이재하 삼보모터스그룹 회장일가를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하 회장은 “후배들에게 결코 부끄러움이 없는 모습을 보이며, 학교의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계명대 초암도서실은 이재하 회장이 계명대 총동창회장으로서 학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를 기리기 위해 그의 호를 따 ‘초암도서실’로 명명했다.

계명대 대명캠퍼스에는 미술대학, Artech College 등 미술 전공 학생들이 상주하는 곳이다. 미술 전공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현하고 협업하며 창작하여 작품이 전시될 수 있도록 일체의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개인 서재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 실도 별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대학 도서관 최초로 전파를 활용한 RFID시스템을 도입했다.

최재성 계명대 동산도서관장은 “초암도서실은 5,000여 권의 미술 전문 도서, 250여 종의 전자잡지, 220,000여 편의 동영상 자료의 제공과 RFID 시스템 적용으로 예술과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형 도서실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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