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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인 행안부 차관, 지방 청년 목소리 듣기 위해 안동 찾아마을기업 등 각종 지역 현안 해결에 청신호 켜져
▲윤종인 행안부 차관, 지방 청년 목소리 듣기 위해 안동 찾아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이 4일 안동시를 찾았다.

윤 차관은 이날 오전 열린 경북지방합동청사 기공식 참석 후 지역의 신세동 벽화마을과 지난 2월 개소한 청년 괴짜방을 방문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윤 차관과 일정을 함께 하며, 각종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는 신세동 벽화마을에서는 다누림 협동조합 관계자, 마을 할머니들과 함께 그림애 게스트 하우스 마당에 둘러앉아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윤 차관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사업 진행 상황과 건의사항 등을 직접 챙겼다.

윤 차관은 지난 2월에 개소한 안동 청년 괴짜방 7호점으로 자리를 옮겨 청년 20여 명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윤 차관의 이번 안동 방문은 수도권이 아닌 지방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직접 듣는 자리로 청년들의 일자리 등 현실적인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지역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도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우리시의 사회적경제 기업은 모두 119개소로 수치상으로 보나 운영 면으로 보나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안동이 사회적 경제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등 관련 중앙부처, 경북도와 함께 힘을 모아 가겠다.”고 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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