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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지역치안협의회, 2019년 정기회의 개최생활밀착형 지역치안 최우선과제로 협의회 역할 강조
▲영천시지역치안협의회, 2019년 정기회의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지역치안협의회는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9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회의에 앞서 주요 시정현황 및 상반기 주요치안 보고를 통해 시정현황을 공유했다.

본 회의에서는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제16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치안유지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별빛축제 특성상 행사 및 각종 프로그램이 야간에 집중돼 치안유지에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시민 및 관광객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제도 및 관리 개선에 대해 토론했으며, 이어서 각 기관·단체 협조사항을 위원들로부터 수렴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협의회에서 도출된 범죄예방 및 치안대책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영천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토록 치안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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