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단체장과 간담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의회가 지난 14일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진솔한 목소리를 청취해 의정에 반영하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한상이군경회 선종두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하여 대한 전몰군경유족회, 대한무공수훈자회, 대한전몰군경미망인회 등 8개 보훈단체 김천시지회장과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보훈 단체장들에게 그동안의 공헌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으며, 시정발전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세운 의장은 “앞으로 보훈가족들이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보훈단체장들은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들께서 자리를 마련해준데 대하여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 시민들의 호국정신 계승 및 보훈단체 지원사업 확대 등에 대해 건의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