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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유·아동 대상으로 미디어 과의존 예방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들, ‘SMART’한 해결이 필요해
▲경산시, 유·아동 대상으로 미디어 과의존 예방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는 18일 유·아동을 대상으로 미디어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 ‘SMART한 우리아이'를 진행했다.

국가정보화기본법 제30조의 8(인터넷중독 관련 교육), 아동복지법 제31조(아동의 안전에 대한 교육)에 근거하여 ‘유아교육법’ 제2조 제2호에 따라 유치원은 인터넷 중독의 예방 및 해소를 위한 교육이 의무화됐다.

이에 경산시보건소와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유·아동기 중독 문제의 심각성 인지와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SMART한 우리아이'를 실시하여 아이들이 미디어 중독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디어 중독에 대한 개념 및 예방 방법을 소개하고 유·아동기 흥미와 눈높이에 맞춘 시청각 자료와 활동지를 이용하여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4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 유치원 5개소, 251명의 유·아동이 참여했고 추가적으로 3개소, 95명의 유·아동에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영순 경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유·아동들이 미디어 과의존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경산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할 것”이라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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