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역사 바로알기 도전골든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하여 김천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김천역사 바로알기 도전골든벨』을 개최했다.

4월부터 기관·학교 단위로 참가자 신청을 받아 총 16팀, 759명의 시민들이 접수했으며, 4월말부터 6월 중순까지 약 한달 반 동안 예선을 진행하여 최종 본선진출자 70명을 선발했다.

본 행사는 김천문화원 송기동 국장의 답안작성 안내를 시작으로 대회사, 축사, 기념촬영, 결승전, 시상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문제는 특별히 김충섭 김천시장이 직접 출제하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결승전은 약 40여분간 진행됐으며 영예의 대상은 전 김천고등학교장 박종근씨가 차지해 상금으로 100만원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에는 평화남산동 이계숙씨에게 돌아갔으며 상금 50만이 주어졌다. 장려상에는 평화남산동 이성영, 평화남산동 이제응, 김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경, 김천고 이명승, 율곡동 노경희씨에게 돌아갔으며 이들에게는 상금 20만원이 주어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골든벨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지역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김천시민으로써의 자긍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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