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의료·건강·식품 봉화
봉화군, 생명을 구하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실태 점검20일부터 28일까지 의무설치기관 대상
▲봉화군, 생명을 구하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실태 점검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봉화군보건소는 20일부터 28일까지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에는 공공보건의료기관, 119안전센터구급차, 공설운동장 등 의무설치기관에 25대와 의무 외 다중이용시설에 27대 등 52대가 설치되어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자동심장충격기 정상 작동 여부, 배터리·패드 유효기간 경과 여부, 매달 자체 점검 실시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및 교육이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하여 미비한 점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관리책임자가 응급상황 시 장비를 이용한 초기대응을 잘 할 수 있도록 관리방법과 사용법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또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즉각적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