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정치일반 문경
민선7기 취임 1주년 고윤환 문경시장 기자간담회 개최인구 늘리고 경제를 살려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 밝혀
▲민선 7기 취임 1주년 출입기자 오찬간담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고윤환 문경시장은 2일 문경힐링휴양촌에서 지역 언론인 40여 명을 초청해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 겸 오찬을 갖고 그간의 소회 및 남은 3년 기간의 포부를 밝혔다.

고 시장은 “지난 7월 민선 3선 시장으로 취임 후 문경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며 정진해 온 1년 동안의 시정에 많은 성원과 협조를 보내 주신 시민들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간담회에서 고 시장은 민선 7기 10개 분야 63개 공약의 전체적인 추진율이 92%라며 임기까지 공약사항 100% 이행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특히 예산 9천억 시대와 관련하여 금년 연말까지 각종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확보 등으로 예산 8천억원 달성을 전망했다.

그간 문경시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점촌1・2동 새뜰마을사업 등 공모사업 61건, 600억원 예산 확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문경시 인구는 지난 연말 대비 6월말 현재 368명이 늘었다.

파격적인 출산장려금과 세 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대폭 확대된 인구증가 시책에 따른 전입자 수 증가로 분석된다. 귀농인을 위한 체험농장 운영 임차료 지원사업, 보금자리 지원사업 등 맞춤형 정착지원사업을 통한 인구 유입에 행정력을 기울인 것도 큰 요인으로 보인다.

고 시장은 “점촌 시내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조성사업, UNKRA산업유산 복합문화시설단지 조성,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유치, 역세권 개발사업, 점촌지역 랜드마크 조성사업 등을 빠르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오찬을 마치고 기념촬영 후 행사에 참석한 기자들과 함께 현대인들의 힐링공간을 위해 조성된 문경힐링휴양촌의 숙박과 체험·명상시설을 투어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