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경상북도
경북도, 포항영일만항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 지난해 동기 대비 8.3% 늘어나올해 상반기 물동량 60,933TEU... 2014년 이후 최대치
▲경북도, 포항영일만항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 지난해 동기 대비 8.3% 늘어나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에 따르면 포항영일만항의 올해 상반기 처리 물동량은 60,933TEU로, 2014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4,674TEU(8.3%) 증가한 실적으로 2017년 물동량 증가세 전환 이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상승세는 인입철도가 준공되고 항만배후단지 내 수출입 기업 유치로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오는 10월말 영일만항 인입철도 11.7㎞가 개통되면 항만 접근성 향상은 물론, 물류비 절감 등이 기대돼 경북 북부 및 강원지역 수출입 화물 유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 준공된 항만배후단지 1-1단계 내 입주기업 선정이 올해 마무리 될 예정으로 있어 수출입 기업 및 물류기업이 들어서면 신규화물 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김종인 경북도 항만물류과장은 “포항영일만항의 물동량은 올해 목표 달성은 물론 항만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항만배후단지와 인입철도 등 확충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구·경북 화주 유치를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