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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의융합교육원, 상상력 자극 방학 체험프로그램 운영소프트웨어 교육뿐만 아니라 에코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
▲상상력 자극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9부터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3D펜 체험과 IQ퍼즐램프 만들기를 시작으로 ▲8월 5일부터 9일까지는 ‘레고 EV3로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8월 19일부터 23일까지는 초등학교 3학년~4학년을 대상으로 생태 탐험 로봇 프로그래밍을 무료로 진행한다.

또한, 4K해상도의 최신 시스템을 갖춘 천체투영관에서는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오후 2시와 4시에 천체투영 영상을 상영하며, 매주 주말에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로봇 마우스 콜비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 ▲로봇 알버트를 활용한 절차적 사고 체험 프로그램 등 부모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체험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녹색학습원에서는 가족과 함께 녹색생활실천 습관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8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2019 신나는 썸머 에코스쿨’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세 가지 테마로 나눠 운영되며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ECO-VACATION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 지구온난화, 여름철 에너지 절약방법 등의 환경교육 특강과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친환경 에코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8월 10일 및 17일 오전 10시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ECO-FAMILY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름다운 환경으로 디자인하기: 업사이클링 아트 특강과 스트링아트 화병 만들기’, ‘합성방부제 성분의 유해성 특강과 천연 화장품 만들기’ 등 특강과 친환경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의 정을 쌓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며,

8월 24일 오후 2시와 3시에는 ▲ECO-MISSION을 운영한다.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주어진 에코 미션을 수행한 후 신청 게시판에 실천 사진을 업로드하면 에코미션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장진주 원장은 “교실 밖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하는 미래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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