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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9 제1차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 29개 신규 지정지정서 전달, 재정지원사업 교육 등 실시
▲경북도, 2019 제1차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 29개 신규 지정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30일 신규로 지정된 29개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서를 전달하고 재정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은 3년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며,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전문인력지원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지정된 29개 기업의 면면을 살펴보면 교육, 사회복지, 환경, 문화·예술, 산림 보전 및 관리, 제조, 유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이 중 고속도로 안전운전 홍보물 제작·설치, 웹툰작가 안정망 구축, 시니어 카페 운영, 코딩기반 어린이 보육서비스업 등 이채로운 사업내용을 내세운 기업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조직형태별로는 주식회사가 17개로 59% 이상을 차지하고, 농업회사법인 5개, 협동조합 4개, 사단법인 2개, 사회적협동조합 1개 순이다.

경북도에서는 사회적기업의 질적 성장 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 콘텐츠를 활용, 문화관광에 접목한 소셜문화 국내외 관광,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연계한 판매장 조성확대, 우체국 쇼핑몰 입점지원, 청년상사맨 육성, 맞춤형 마케팅지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 10-10클럽 육성,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 ‘위누리’를 통한 집중 홍보 판매를 활성화하여 사회적기업 자생력 기반 강화에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역 사회에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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