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일반교육 경상북도
경북교육청, 미래 환경지킴이 경북 청소년 에코리더 환경캠프 운영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살리는 큰 변화를 꿈꾼다
▲경북교육청, 미래 환경지킴이 경북 청소년 에코리더 환경캠프 운영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북교육청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이고 꾸준한 활동을 통한 미래 환경지킴이를 양성하기 위해 ‘경북 청소년 에코리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코리더는 환경오염, 에너지 문제, 기후변화 등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캠페인, 조사, 탐방 등 차세대 환경리더의 자질 함양을 위한 다양한 봉사, 실천 중심의 활동을 한다.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20개 팀을 선정하여 팀당 2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에코리더 활동의 활성화 및 환경 보존 활동 의식 공유, 지역사회 저변 확대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각 학교에서는 에코리더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산화탄소 줄이기 5대 과제 실천하기, 지구환경문제 토의·토론, 초록빛 학교 가꾸기 홍보 및 캠페인 활동, 환경 분야 진로 탐색활동 등 환경 관련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연간계획을 세워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1일부터 2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에코리더 100여명이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생활 중심의 환경캠프를 했다.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자연환경 보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환경지킴이 선언을 시작으로 환경 보존의 올바른 의미를 이해하고 생태감수성을 함양하는 생태탐방과 에코체험, 백두대간 별자리 관측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신동식 창의인재과장은 “미래 사회의 주인인 청소년 중심의 에코리더 활동은 기후변화, 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 등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친환경 생활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 사회 활동과 연계하여 차세대 환경지킴이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