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경북도,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4개 대학 맞손Hustar 경북 혁신 아카데미 사업단으로 선정된 4개 대학과 협약 체결
▲경북도,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4개 대학 맞손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23일 안동대, 영남대, 포스텍, 한동대와 미래 신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과 대경혁신인재양성 프로젝트(이하 Hustar 사업) 혁신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와 4개 대학은 ▲혁신아카데미 운영과 기타 인재양성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혁신아카데미를 통해 육성한 우수인력을 지역기업에 지속적 공급 ▲참여기업과의 긴밀한 협조와 유대를 통한 인재 양성 ▲그 외 신산업분야 발전 및 지역 인재양성 사업의 추진 협력 등 우수 인재를 키워 지역기업에 정착시키고, 그 인재가 지역의 혁신을 주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혁신아카데미 사업은 지역의 대학(대학원)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학원 수준의 실무교육을 한다.

5개월간의 현장실습 교육을 마친 수료생이 참여기업에 3개월간 인턴과정을 거친 이후 지역 내 기업에 취업하여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북도와 혁신아카데미 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학생 모집·교육준비를 통해 올해 10월 1일부터 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시작하여 2020년 5월에 제1기 교육생을 배출한다.

2023년까지 890명의 혁신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Hustar 혁신 아카데미 사업으로 미래 신산업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지역에 남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또한, “역량과 경험을 갖춘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에게 아낌없는 지원으로 인재가 머물고 싶은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