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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희망대구 공감토크' 개최청년정책 민·청·관 협업 특별전담조직(T/F), 5개 분과 80여명 참석
▲대구형 청년보장제 공감토크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대구시는 민·청·관 협업 특별전담조직 위원 중심으로 청년희망 도시공동체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9일 ‘청년희망대구 공감토크’를 개최한다.

먼저 한국고용정보원 김준영 고용동향분석팀장의 “비수도권 청년인구 유출과 수도권 집중현상 진단”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안성조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대구 청년이동 특성과 청년 귀환 정책의 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다.

이어서 2018년 대구형 청년보장제 마련부터 함께한 전국 최초로 구성한 민‧청‧관 소통·협치 채널인 민‧청‧관 협업 특별전담조직 5개 분과별로 발표자료 토론과 청년희망 도시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회주체별 실천과제 도출, 청년들이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공감토크 시간을 가진다.

민‧청‧관 협업 특별전담조직는 일자리, 창업, 대학협력, 문화예술, 소통·생활안정 5개 분과, 82명으로 구성 청년희망 대구에 대한 도시공동체 차원의 공감대형성과 인식전환, 청년을 중심으로 소통·협업을 통한 해법을 모색하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특별전담조직 5개 분과는 ‘어떻게 하면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에 대한 지역전반의 공감대 형성부터 민‧청‧관이 함께 청년희망 도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각 분야별로 다양한 역할들을 제안하고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 대구형 청년보장제 」추진현황에 대한 공유를 시작으로 청년유출 문제와 그에 따른 청년인재 유입방안에 대해 분과별 회의를 한차례씩 가졌으며, 지역특성을 반영한 청년 귀환 정책 추진, 도시가 청년들의 실험공간이 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분위기 조성, 도시이미지 전환 등 분과별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청년희망도시 공동체 조성을 위한 각 사회주체별 역할을 도출해 오는 12월 청년희망 도시공동체 선언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형 청년보장제의 청년귀환과 청년자강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청년이 살고 싶고 청년이 돌아오는 매력적인 대구를 만들기 위해 민·청·관 공감, 세대 공감을 통해 도시공동체 차원의 인식과 노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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