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문경시 이현주 기자] 문경시보건소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아주고 노후를 활기차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는 한방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55세 이상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주3회 총 20회 과정으로 실시한다.
공중보건한의사로부터 건강지수 및 관절통증지수도 검사하여 기초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한방기공체조는 전신의 경락을 자극하여 마음을 안정시키고 불면증 및 우울증 해소, 스트레스 완화 등 정신건강은 물론 신체건강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스트레칭, 북선법 등 관절에 도움을 주는 동작을 배워 집에서도 할 수 있도록 수련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기공체조교실운영을 통해 장·노년기 근골격계의 질환을 예방하고 관절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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