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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구미코서 개최“3D프린팅! 4차산업혁명의 혁신성장리더”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기자]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9월5일부터 7일까지 구미코에서, 36개 3D프린팅 관련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3D프린팅! 4차산업혁명의 혁신성장리더”라는 주제로 ‘제7회 국제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를 개최했다.

이번 엑스포는 3D프린팅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하고 3D프린팅산업전시회, 체험전 및 융합컨퍼런스, 3D프린팅 BIZCON경진대회,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

이날 개막식은 이달희 경상북도 정무실장,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춘 국회의원, 김현권 국회의원, 권오희 특허청 특허심사3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D프린팅 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와 특허청장의 표창 수여, 김한수 협회장의 개막선언, 내빈축사, 3D프린팅 웨어러블 패션쇼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민대학교가 보여준 3D프린팅 웨어러블 패션쇼는 3D프린팅 중소기업이 보유한 니팅기를 오픈소스로 개편해 별도의 복잡하고 어려운 수가공 없이도 다양한 패턴을 적용 할 수 있는 원피스 제작기술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컨퍼런스는 메탈3D프린팅포럼, 4D프린팅포럼, 3D프린팅융합컨퍼런스 등이 진행되며 영국, 필리핀,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말레이시아, 몽골, 인도네시아 7개국 기관 및 기업이 연사로 참가한다.

3D프린팅 BIZCON경진대회는 중·고 학생부와 대학·일반인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난 7월31일 전국적으로 총 150명의 사전 신청자들이 참가 접수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선 진출 작품들은 행사 기간 동안 2층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본선 시상식은 행사 마지막 날인 7일에 구동기 분야 대상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디자인분야 대상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이외에도 최우수상 6팀, 우수상 22팀, 장려상이 시상된다.

이달희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경북지역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3D 프린팅과 같은 신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4차산업혁명시대 혁신성장리더로 주목받는 3D 프린팅산업의 무한한 가능성 확대를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3D프린팅 #이달희 #김한수 #구미코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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