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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28회 새마을한마음합창제 및 3대가 함께하는 공경문화축제 열려새마을합창단, 가을의 문턱에서 전하는 희망의 하모니!
▲경북도, 제28회 새마을한마음합창제 및 3대가 함께하는 공경문화축제 열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5일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제28회 새마을 한마음 합창제 및 3대가 함께하는 공경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새마을부녀회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새마을부녀합창단 7개 팀과 조부모와 손주가 한 팀을 이룬 3대 가족 5개 팀이 참가해 화합과 가족애가 깃든 무대를 펼쳤다.

포항시새마을부녀회한마음합창단을 비롯해 김천시새마을여성합창단, 안동시새마을한마음합창단, 영천시새마을한마음합창단, 문경시 양산주부합창단, 의성군새마을여성합창단, 칠곡군 새마을평화누리합창단이 참가했다.

3대가 함께하는 공경문화축제에는 경주시 박영숙씨 가족의 참가정팀, 구미시 양정순씨 가족의 참 좋은 구미 행복한 우리집팀, 상주시 강춘희씨 가족의 이화 3대가족팀, 경산시 김윤희씨 가족의 우리는 새마을가족팀, 청송군 방명옥씨 등 8명으로 구성된 넘버원팀이 참가했다.

합창제에 참가한 12개 팀은 평소 갈고 닦은 노래와 춤 실력으로 마음껏 끼를 발산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엄격하게 심사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시상했다.

남창호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새마을부녀회합창단원들이 합창을 통해 서로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자, 관객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특히 3대가 한 팀을 이뤄 행복하게 노래하는 모습은 저출생 고령화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라고 하며, “합창 예술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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