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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19경북청소년정책제안대회 “장려상” 수상!“수련시설활성화부문”다양하고 구체적인 아이디어 제시
▲ 2019경북청소년정책제안대회 장려상 수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친절 울진군 청소년참여기구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경주 화랑마을에서 개최된 「2019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9년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경상북도 주최, 경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청소년관련 정책에 대해 청소년 스스로 고민하고,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울진군 청소년참여기구는 지난 2017년 첫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고, 2018년에는 우수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청소년참여기구 39팀이 참가하여, 1차 예선을 통해 22개 팀이 본선을 진출하였다.

이번 수상은 울진군 청소년참여기구가 1년 동안 정기회의를 통해 같이 연구하고, 고민한 “수련시설활성화부문”에 관한 내용으로 울진고 강진아, 김가은 학생이 발표했다.

수련관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청소년카페가 단순휴식공간이 아닌 진로플랫폼으로 리모델링, 수련관 SNS 운영 및 무료자전거대여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지난해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가 제안한 진로관련 내용은 실제로 일부 실시 중이거나, 계획 중이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이 청소년관련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당당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의 주체이자 한 명의 작은 군민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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