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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송이 풍년기원제로 영덕송이 대박기원!송이생산자 안전과 풍년 및 소득기원
▲2019 영덕송이 풍년기원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덕송이의 풍년을 비는 기원제가 9일 지품면 삼화리 국사봉 정상에서 열렸다.

영덕군수, 영덕군송이생산자협회장, 산림조합장 등 30명은 송이생산자 안전과 송이 풍년을 빌며, 올해도 전국 송이 생산량 1위를 기록할 수 있도록 기원했다.

올해 영덕송이장터는 9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과 영해 영덕휴게소에서 개최된다.

생산자가 직접 따온 신선한 송이를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덕문화예술제와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전시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이희진 군수는 “매년 열리는 송이장터를 멀리서도 알고 찾아오는 분들이 늘고 있다. 신선하고 저렴한 송이를 제공하고 생산자 소득도 향상되는 장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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