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가공제품 출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달성군은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 가공한 농산물가공제품 7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지난해 11월 지역농업인들의 농·식품 창업지원과 소득증대를 위해 달성군농업기술센터 내 ‘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지난 1년간 이론과 실무교육 시제품 제조를 통하여 농산물가공창업 농업인을 육성했다.
20여 종의 시제품 생산과 8종에 대한 품목보고를 마치고 그 중 딸기잼과 블루베리잼, 미나리분말, 양파분말, 마늘 분말 등 천연조미료와 아로니아 환, 미나리즙을 상품화했다.
현재 추석선물세트 구성으로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판매중이며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농업이 융복합산업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가공제품 품목을 다양화하고 소비시장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한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가공센터 운영을 활성화 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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