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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립국악단 148회 정기연주회 개최추석맞이 ‘국악 레전드 콘서트’에 오세요
▲경북도, 도립국악단 148회 정기연주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10일 저녁 7시 30분 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제14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도립국악단 이정필 상임지휘자의 취임 연주회로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맞이 국악 레전드 콘서트’란 부제로 기획됐다.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이정필 상임지휘자의 총괄 지휘에 맞추어 중국의 유명한 적자 연주가 후창청, ‘불후의 명곡’ 등에서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고 있는 소리꾼 박애리, 국내 국악계에서 큰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설장구 연주가 민영치 등이 특별출연했다.

이번 연주회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위촉 초연곡 ‘천마의 비상’으로 공연의 막을 열었다.

‘천마의 비상’은 화랑의 기백이 살아있는 웅장하고 스케일이 있는 이정호 작곡가의 곡으로, 경북도민의 힘찬 기운을 대북과 국악관현악을 힘 있는 소리로 표현했다.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남녀노소할 것 없이 가족 모두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명나고 흥겨운 도립국악단 공연으로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공연도 보고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도민 누구에게나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구석구석 찾아가는 연주회 및 기획공연 등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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