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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명절기간 거주불명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발굴에 총력거주불명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한 분이라도 더’ 지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기초연금 수급에서 소외된 만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 어르신을 ‘한 분이라도 더’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추석명절기간 가족과 친지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 4월부터는 소득하위 20%에 해당하는 어르신에 대하여 기초연금을 30만원으로 인상하여 조기 시행됨에 따라 수급 사각지대에 놓인 만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 어르신에 대한 발굴과 홍보가 더욱 중요한 시기이다.

그러나 만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 어르신의 수는 해마다 증가추세로 거주불명등록 기간이 긴 어르신일수록 소재 파악 및 생존여부 확인이 사실상 어려워 발굴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발굴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수급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있는 거주불명등록자 위주로 조사대상을 압축하여 집중적인 조사발굴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도는 거주불명등록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추석명절기간에 취약계층 밀집지역, 유동인구 밀집지역, 노숙인 쉼터, 무료급식소, 임시거주지 등 현장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에 나선다.

김재광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사회적으로 불우한 취약계층의 노인들을 위해 기초연금 수급대상자를 ‘한 분이라도 더’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노인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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