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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릉도 교통·문화·관광시설 확충을 통한 ‘관광활성화’에도 기여울릉도 도서종합개발사업, 착착 진행 중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2018년도에 수립한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의거 울릉도의 교통 및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문화·관광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도서종합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 유일한 도서지역인 울릉군은 올해 3월 울릉일주도로 전 구간 개통과 함께 관광객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에는 촛대암 해안산책로 개선사업과 종합복지회관 리모델링사업 등 울릉도민과 울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8개 사업(국비 51억원)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추진 3년차를 맞이하는 내년에는 죽도 관광지 재개발사업 등 신규사업 3건을 포함하여 10개 사업에(신규3, 계속7) 올해보다 40억원이 늘어난 국비 91억원을 요청했다.

또한,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2027년까지 24개 사업(국비 267억원)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울릉도 내 지역 간 균형적인 발전을 촉진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됨은 물론 급증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의 및 볼거리를 제공하여 동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인 울릉도 관광산업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김두한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기간 내 사업 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울릉군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시설 확충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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