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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콜럼버스 정신으로 미국시장 개척 나서미주지역 글로벌 기업에 투자유치 세일즈, 경북도 파트너 찾아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북도는 미국 LA에서 열리는 한인축제에 맞춰 현지 마케팅에 나선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상북도 대표단은 통상협력을 확대하고 투자유치를 위해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미국 LA와 뉴욕(뉴저지)을 방문한다.

경북도 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27일 LA지역의 Plaza Mexico(운용사 MD Properties)를 방문하여 현지 기업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만나 투자유치에 나선다.

세계적인 부동산 운용사인 MD Properties사의 도시개발 컨설팅과 도청 신도시 개발사업 참여 등 도내 투자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어 LA 주요경제인, 해외자문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도내 기업의 대미 수출확대 방안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29일에는 뉴저지로 이동해 본격적인 경제 비즈니스 활동을 펼쳐 통상확대 및 투자유치에 올인한다.

이를 위해 미동부 경제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경북도 내 투자유치를 제안하고 경북도의 통상확대 방안 등 경제통상관련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30일에는 H마트 본사를 방문하여 도내 농·특산품 미국진출과 청년인턴사업 확대에 관한 협력협약서를 체결하고 앞으로 도내 기업의 미동부 지역 진출을 지원한다.

이어서 뉴욕에 소재한 미국 투자기업 EMP Belstar를 방문하여 대니얼 윤 회장과 면담을 통해 환동해지역의 중요성과 도내 투자 환경을 설명하고, 포항 영일만신항 물류관련 투자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우리의 제일 큰 시장인 미국 공략은 가장 중요한 과제로서 도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고자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직접 나섰다.”고 말했다.

또한, “변해야 살 수 있다. 해외 여러 지역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많은 미주지역 경제인사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직접 보고 듣고 배워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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