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일반교육 칠곡
칠곡교육지원청, 오감으로 체험하는 성교육!!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성교육 체험
▲ 칠곡교육지원청, 성교육 체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칠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27일에 왜관초등학교에서 관내 유·초등학교 장애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인권보호 및 학교성폭력 예방을 위해‘오감으로 체험해보는 이동식 성교육버스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교육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이동형 성문화센터 버스 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론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참석하는 모든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해보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뱃속아기 되어보기, 태아성장과정, 임신 태동체험하기, 임신체험하기 신생아 안아보기’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생명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알고 다른 친구들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등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학생은 “직접 해보니까 우리 모두 소중한 사람인 것을 더 잘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제 친구에게 나쁜말을 하지 않겠다.”라고 교육소감을 말했다.

□ 칠곡교육지원청 권순길 교육장은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스스로를 성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상황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밝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미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