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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결혼‧출생 등 현실문제에 직면한 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저출생·고령화시대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 영주시,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영주시가 지난 1일 동양대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동양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교,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구교육을 펼치고 있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오은정 강사를 초빙해 ‘우리가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결혼이 현실로 다가오는 대학생과 교직원들이 저출생·고령화시대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취업, 결혼, 출생 등이 이제는 현실의 문제로 다가온 대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인구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학령인구 감소로 직접적 타격을 받고 있는 대학의 역할도 중요해 대학교에서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구감소가 나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교육을 듣고 현실로 와 닿았다.”며 “인구 문제가 다방면으로 연결되어 있고 개개인으로서 역할과 특히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적인 인구교육을 실시하고있으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영주시 인구교육은 시민, 기업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확대·실시할 예정이다.

11월에는 순흥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과 이산 3260부대 3대대에서 군인들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신청하려는 단체나 기관 등에서는 한 달 이전에 영주시청 기획예산실로 신청하면 된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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