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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덕·울진 특별재난지역 신속 지정 건의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장관, 태풍 피해지역 방문... 응급복구 신속 마무리 당부
▲경북도, 영덕·울진 특별재난지역 신속 지정 건의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7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가 집중된 영덕, 울진의 피해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과 응급복구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윤 부지사는 영덕, 울진 등은 낮은 지방재정력으로 피해복구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국가적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정부합동 조사 전 사전 선포,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국비 투입을 건의했다.

먼저, 지난해 태풍 ‘콩레이’에 이어 이번에도 침수피해를 입은 영덕강구시장 침수지역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울진군 금천(지방하천) 제방 유실 및 주택피해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고 피해주민을 격려했다.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태풍으로 하천이 범람하고 제방 및 도로가 유실된 피해에 대해 인력, 장비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2차 피해가 없도록 응급복구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빨리 되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조사를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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