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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 박인건씨 내정, 이달 중 임명 예정예술의 전당 등 30여년간 공연문화예술 현장에서 예술행정 전문가 활동
▲박인건 대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천된 후보 중 박인건 씨를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로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새로운 수장이 된 박 신임 대표는 경희대학교에서 기악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음악교육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장, 한국방송공사 교향악단 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30여년간 예술행정가로 다양한 공연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동했다.

넓은 무대에서 현장 경험과 전문성, 네트워크, 조직 운영 능력을 쌓은 것으로 평가받는 박인건 신임 대표의 역량과 비전이 그간 오페라하우스가 준비해온 에너지와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대구 오페라하우스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건 신임 대표 내정자는 “지난 30여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대구시민에게 사랑받고 세계인에게 인정받는 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 시키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임기가 만료된 선임직 이사 중 1명과 감사 1명도 선임했다. 신임 임원의 임기는 3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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