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항공정비 군무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공업대학교 항공정비과 졸업생 2명은 지난 9월 1일 공군항공정비사 군무원으로 최종 합격하여 정통 항공정비사 길을 걷게 되었다.

군무원은 군의 공무원으로 국가공무원 신분이다. 임용된 문성수(2019년 2월 졸업)군과 김경탁(2015년 2월 졸업)군은 항공정비사의 로망인 항공기 정비 수리 제작 등을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 매진할 것이다.

항공정비과 2019년 1월 정지원(2015년 2월 졸업)군이 해군항공정비사로 임용이 되어있어 2019년 상반기에 3명이 군무원으로 합격됐다.

이들은 병역을 마치고 공무원이 되기 위해 준비했으며, 특히 항공정비 분야 군무원은 최상의 기술직으로 향 후 항공 대기업의 스카웃 제의 등으로 즐거운 선택도 있을 것이다.

기술 분야의 군무원은 자격증 취득자에 대한 가산점이 있어 차진훈 교수은 "학기 중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 있다. 군무원뿐만 아니라 항공사 취업에 큰 메리트가 되기에 이번 기회로 재학생들의 관심과 지원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매년 “자격증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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