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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경산 정평역에서 캠페인 실시“임산부 배려, 우리도 동참하겠습니다!”
▲경산시,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경산 정평역에서 캠페인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는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경산 정평역사 내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의거하여 만들어졌으며,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 그리고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뜻에서 10월 10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최근 5년간 경산시의 출생 현황을 보면 2014년 2,490명, 2015년 2,477명, 2016년 2,509명, 2017년 2,091명, 2018년 1,859명이 탄생하여, 급속도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국과 경북 내 합계출산율과 비교할 때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한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관한 시민의식 재고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에 참여한 시민의 수는 139명이었다.

수년간 임산부의 날 캠페인을 통하여 임산부의 날을 알고 있는 시민이 61%로 비교적 많았으며, 대중교통 내 임산부 보호석이 있음을 알고 있는 시민의 수는 96%,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하고자 하는 사람은 98%로 대부분의 시민이 임산부에 대한 배려심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 출산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임신 출산 육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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