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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태극민턴 활성화 및 지도자 양성우리나라에서 시작된 양손운동 태극민턴 활성화를 위해 배효대 총재 초청 특강
▲태극민턴을 직접 시범보이고 있는 국제태극민턴연맹 임원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한의대학교는 14일 기린체육관에서 태극민턴의 활성화와 지도자 양성을 위해 국제태극민턴연맹 배효대 총재를 초청해 “태극민턴의 이론과 실습, 경기지도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태극민턴은 우리나라가 종주국임을 표시하고자 태극기의 ‘태극’과 배드민턴의 ‘민턴’을 합성하여 만든 New-sport로 양손을 번갈아 사용함으로써 좌뇌와 우뇌개발을 동시에 시켜주어 기억력 향상으로 인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학습효과와 어른들의 치매예방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서 콕을 주시하기 때문에 동체시력과 집중력향상에 도움이 되며, 가로 3m×세로 2m의 작은 코트 내에서만 움직임으로 무릎과 발목, 어깨와 손목 등에 무리를 주지 않으므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이날 특강은 실버스포츠학전공 3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극민턴의 용어와 규격, 경기진행방법, 경기종류 등에 대한 이론과 학생들이 직접 태극민턴을 실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버스포츠학전공에서는 향후 태극민턴 지도자반을 개설해 태극민턴 지도사를 양성할 예정이다.

국제태극민턴연맹 대구협회장을 맡고 있는 박동균 대외교류처장은 “태극민턴은 양손운동으로 세계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보급되고 있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신종스포츠이다.”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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