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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의 첫 번째 성과발표회, 뮤지컬 배우과정 ‘워크숍 공연’ 개최4기 아카데미 수료생의 작품을 워크숍 형태로 초연하는 창작뮤지컬 ‘B[삐:]사감’
▲‘제5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의 첫 번째 성과발표회, 뮤지컬 배우과정 ‘워크숍 공연’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지난 5월부터 교육을 시작한 제5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가 뮤지컬 배우과정 교육생들의 중간점검이자 무대 실전 경험을 위한 ‘워크숍 공연’을 18일 19:30 꿈꾸는씨어터에서 선보인다.

약 7개월간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 제5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에는 현재 뮤지컬 배우과정 28명, 창작자과정 20명이 활발하게 교육에 참여중이다.

뮤지컬 배우과정 교육생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트레이닝 위주의 기본기 강화 훈련을 거쳐 9월부터 무대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이번 ‘워크숍 공연’ 준비에 한창이며, 창작자과정 교육생은 작가, 작곡가로서 습작 및 창작자들간의 협업 작업을 이어오며 12월에 있을 리딩공연 준비에 힘쓰고 있다.

오는 18일 펼쳐질 ‘워크숍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과정 A반이 창작뮤지컬 ‘B[삐:]사감’을, B반이 뮤지컬 ‘Fame’을 선보이며 대표 넘버를 포함하여 각 50분 내외의 축약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DIMF 뮤지컬아카데미는 이번 ‘워크숍 공연’을 통해 뮤지컬 배우과정 교육생을 현장 맞춤형 뮤지컬 인재로 육성할 뿐만 아니라 지난 아카데미에서 창작자과정 교육생이 리딩공연으로 선보인 신규 뮤지컬을 무대화 함으로써 새로운 창작 작품 개발과 발전을 지원하는 등 아카데미 커리큘럼 안에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매년 교육생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워크숍 공연이 단순한 작품 발표회 수준을 넘어 하나의 완성도 높은 공연이 되고 있다.”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특히 지난해 리딩공연으로 선보인 바 있는 교육생의 작품을 이번 워크숍 공연에 올린다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며, 이렇게 창작뮤지컬 작품의 개발과 지속적인 지원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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