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대구시
대구섬유박물관, ㈜선미와 업무협약 체결로 섬유기업과 유대강화섬유기업과 함께 자원순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 추진
▲대구섬유박물관, ㈜선미와 업무협약 체결로 섬유기업과 유대강화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섬유박물관은 지난 7일 ㈜선미와 박물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연중 수시 섬유·패션 잡화를 기증받기로 했다.

대구섬유박물관은 선미로부터 기증받은 각종 섬유 잡화를 박물관 교육에 활용하고 도움이 필요한 도처에 환원하여 합리적인 소비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1953년에 설립된 선미는 선미산업을 모태로 시작한 대구 대표 섬유잡화 업체로,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40여 곳에 입점한 강소기업으로 손수건, 스카프, 부채, 모자, 가방, 파우치 등 섬유 잡화 일체를 생산하고 있다.

대구섬유박물관은 이번에 기증받은 가방과 모자를 의복제작 프로그램에 활용하고 손수건과 스카프, 부채 등을 기념품으로 활용하여 대구 대표 섬유잡화 업체 선미를 지역민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대구섬유박물관장은 “대구섬유박물관이 섬유기업의 활발한 참여로 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시민들이 섬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시민과 섬유 기업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섬유도시 대구에 세워진 대구섬유박물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