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묘목 재배 토양관리 교육 실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종묘생산 농가의 전문성 향상 및 경산종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경산묘목 품목별농업인연구회원 및 관내 묘목생산농가 40명을 대상으로 10월 11일부터 21일까지 3회에 걸쳐 경산종묘기술개발센터에서 ‘지속적 고품질 종묘생산을 위한 묘목재배 토양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묘목의 생산과 흙의 관계를 이해하고 연작피해에 따른 묘목토양관리 기술 및 방법을 습득하는 한편, 건강한 묘목 생산과 지속적인 토양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김종대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수년간 연작으로 인해 생산량이 떨어진 묘목 생산 토양을 물리·화학적으로 개선 및 관리하여 묘목 재배지를 이동하지 않고도 연작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 및 생육 장해 없이 건전한 묘목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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