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체험부스 방문한 선우어린이집 학생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한의대학교가 칠곡군으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열린 “제7회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에 참여해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칠곡군센터는 칠곡군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사예절 실천약속 뱃지 만들기와 어린이 적정 배식량 교구 전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칠곡군센터는 식사예절 교육을 위해 식사 전 감사 인사부터 수저를 제대로 잡는 법, 편식하지 않는 습관, 스스로 정리 정돈하기 등 아이의 바른 생활습관을 위해 ‘나는야 식사예절 대장’이라는 주제로 교육과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나와 타인을 위한 배려심과 올바른 식습관, 위생습관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의미로 심장을 상징하는 하트 도장을 찍어 식사예절 실천약속 뱃지를 만들어 주었다.

또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간식류와 연령별 적정 식판 배식 교구를 이용하여 적정 배식량 및 섭취량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현아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센터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습관, 식사예절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홍보하고 있다.”면서 “특히 체험부스를 통해 어린이들의 적정 배식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부모들에게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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