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청 전경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영주시는 지난 18일 시민운동장 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및 소속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영주시에 등록된 부동산중개업소 96개소의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부동산중개업 실무로 등록증 등 게시사항, 중개의뢰인에게 교부 및 보관하여야 할 사항, 거래계약서 작성, 중개대상물의 확인․설명은 물론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에 관한 내용 및 공인중개사법 위반사항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영남대학교 사회교육원 정용 강사로부터 ‘4차산업시대 부동산경영’이란 주제로 부동산경영 시대변화와 주거수요의 시장변화, 부동산정보와 신문기사 등 부동산 중개업 전반에 대한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권택호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은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의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자를 발간해 최근 개정법령 주요 내용, 공인중개사법 위반사례 등 실무소양 교육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만큼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