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관광두레 협력사업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군은 지난 22일 성주문화원에서 지역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 윤재혁 팀장으로부터 「경북 관광두레 협력사업주민사업체」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자원 및 유휴시설등을 활용하여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만들고 이를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민공동체 기반의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지역관광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 협력적으로 법인체를 만들어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 체험, 오락과 휴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주민사업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창업시 지역주민 5인이상이 출자하여 참여하여야하며 구성원 중 주민의 비율이 70%이상이여야 한다.
주민사업체 지원자격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공동체 및 사업체이며 모집기간은 10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이며, 참여할 사업체는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 관광두레인턴PD로 문의하면 된다.
성주군은 주민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역관광을 만들어 갈 주민사업체 육성으로 주민주도형 지속적 지역관광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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