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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 다둥이 가정 우대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도내 다자녀 가정 대상 다둥이 장학금 지원 및 저출생 극복 상호협력 분야 모색
▲경북도-(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 다둥이 가정 우대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24일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과 ‘경상북도 다둥이가정 우대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정 최우선 목표인 저출생 및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도내 다자녀 가정을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민 지역 공감대 확산에 민관이 힘을 모은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다둥이 장학금’ 지원을 통한 다자녀가구 우대 분위기 확산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 및 상호협력 ▲기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협력분야 모색 등이다.

이 날 협약으로 올해부터 경상북도와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도내 다자녀 가정에게 ‘다둥이 장학금’을 지원한다.

시·군을 대상으로 중·고·대학생 각 1명씩 총 69명을 추천받고, 이후 자체심의를 거쳐 확정된 대상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내년부터는 장학금 규모를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시기에 이번 업무협약은 매우 의미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저출생을 극복하려면 민·관·지역이 힘을 합쳐야 가능한 만큼, 오늘 의미 있는 약속을 계기로 도내 다자녀 가정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간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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